[경제읽기] 국토부, 이번주 인수위 업무보고…공약 실행 전망은?<br /><br /><br />국토교통부의 인수위 업무보고가 이번 주 진행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집값 안정을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공급 계획부터 윤석열 당선인의 주택공급이나 정비사업 규제완화 등의 공약실행 방안 등도 상세히 담길 전망인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,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부동산 정책의 주무 부처인 국토부의 인수위 업무보고가 예정되며 인수위 업무 보고의 주된 내용은 무엇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 주택 공급과 부동산 시장 안정 방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어디에 방점이 찍힐까요?<br /><br /> 윤 당선인은 대표적인 부동산 공약으로 임기 내 주택 250만 호 공급 계획을 제시했고 국토부는 이 같은 청사진의 실현 가능성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공급 계획과 일정 등을 보고할 예정인데 로드맵은 어떻게 예상하세요? 실현 가능성은 어떻게 분석했을까요?<br /><br /> 분양가 규제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, 임대차3법 보완책도 인수위 보고 대상에 오를 전망입니다. 아울러 현 정부가 추진한 '공시가격 현실화 계획'의 수정 방안이 담기게 될지도 궁금한데요. 담긴다면 어떤 수준에서 조정이 이뤄지게 될까요?<br /><br /> 윤석열 당선인이 6대 경제 단체장들을 만나 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. 윤 당선인은 "언제든 직접 통화하실 수 있게 하겠다"며 핫라인 구축을 약속하기도 했는데요.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?<br /><br /> 경제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현재 기업에 적용되고 있는 규제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윤 당선인도 규제 완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는데요. 그동안 재계가 요구해 왔던 중대재해 처벌법 등에 대한 변화가 생기게 될까요?<br /><br />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했다며 필요할 경우 더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연준이 제로 수준에 가깝던 금리를 0.25%p 올리겠다고 결정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발언인 만큼 더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 보세요?<br /><br />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인데 만약 연준이 빅스텝을 현실화 한다면 우리 경제 여파는 어떨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